감정을 읽어주는 양육방식을 하나의 기술로 본 Gottman은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지할 뿐 아니라 분노, 슬픔, 두려움과 같은 일종의 부정적 감정도 인정해주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 자녀와 보다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다. 이렇게 부모가 자녀의 감정에 공감하고
- 의사소통기법
● 영아(1개월~12개월)
1~2개월
-분화된 울음(구체적인 신호)과 Cooing(비둘기 울음소리와 비슷한 꾸르륵하는 소리)
4개월
-말소리의 식별(쿠잉소리가 점점 높게 나타남. 모음 비슷한 소리가 자음과 섞여서 나타나기
시작. 말을 하면 듣고 웃음), 옹알이의 시작
6개월
-옹알이(음소의
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고쳐주라’는 명제를 얻을 수 있었다. 가트맨은 이 명제를 토대로 하여 부모가 자녀를 교육할 때 구체적인 행동 지침이 될 것을 5단계로 나누었다. 그는 정량화 할 수 없는 ‘마음’의 영역을 수많은 연구를 통하여 이론화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트맨의 감정코칭의 강점
감정을 느끼는 상황이 대부분 생소하기 때문에 그 감정에 대해 배워야 하며 주로 부모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감정코칭은 마치 부모가 운동이나 글을 가르칠 때 코치하는 것처럼 자녀가 겪는 감정의 순간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코치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감정코칭의 바람직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