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이익을 얻거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국가들끼리 지역별 협력 기구를 만들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한일FTA 협상이 여섯 차례의 협상이 진행되었지만 별진전이 없어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최근 그 존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제1차 협상에서는 협상추진의 체제와 일정에 관한 논의가 이
효과(learning effect)에 의한 비용절감효과 또한 시장 확대에 따른 경쟁 촉진 및 확대의 결과, 경제전반의 효율성 제고효과(efficiency enhancement effect)를 고려할 수 있다. 또한 투자측면에서는 배타적 지역주의가 역내 국가로 투자전환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한∙중∙일 자유무역지대를 구성할 때, FTA
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을 위한 협상도 시작됐다. 이것은 한중일 FTA 협상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를 하나의 경제공동체로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유럽연합의 탄생과 더불어 아시아 연합의 탄생도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이 장에서는 한중일 FTA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나아갈 길에 대해 전
FTA에 따른 관세율 인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관세 인하를 유예해야 한다는 기업은 17.6%에 불과했던 것이다. 기업들이 한-일 FT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보다 심도 있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에 한-일 FTA체결에 대한 이득과 손실을 규명하고 경제적효과를 분석하고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그리고 반대론자들의 주장처럼 한국의 모든 산업보호 정책과 제도가 미국 투자자들의 소송 대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FTA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세계 경제의 거대한 추세와 같다. 반미에 편승해 한미FTA에 무조건 반대하기보다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