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축일기》의 작자로는 인조반정(仁祖反正) 뒤 대비의 측근 나인이 쓴 것으로 추정되지만 문체와 역사적 사실을 들어 인목대비 자신이 쓴 것이라는 설도 있으며, 영창대군의 누이인 정명 공주가 창작에 관여했다는 주장도 있다.
본고는 《계축일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실을
(3) 영창대군 (永昌大君, 1606-1614)
선조의 아들 13명 중 유일한 적자(嫡子)
(4) 정명공주 (貞明公主, 1603-1685)
인목 대비 소생, 영창 대군의 누이
① 광해군과 영창대군
② 인목대비의 유폐,
임해군과 영창대군의 죽음
③ 인조반정
② 궁녀문학
<계축일기>의 작자 : 인목대비를 모시던 궁
알려지지 않은 창작 년대와 창작자에 대해 알아보고 인현왕후전의 장르와 주제, 시대 배경과 실록과의 비교, 그리고 각 등장인물들 간에 관계와 더불어 동시대에 지어진 사씨남정기 등의 작품과의 비교를 통해 인현왕후전의 문학사적 위상과 인현왕후전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알아보고자 한다.
론, 간혹 재주 있는 여성들이 글을 쓴다 하더라도 가문의 밖으로 내어가지 못하게 하는 특성으로 인위적인 도태를 면치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한중록의 한문학 사상의 위치는 얼마되지 않는 우리 순수 국문학이라는 사실, 그리고 보다 더 계축일기(癸丑日記)로 비롯되는 궁중문학이라는 국문
문학론에 있어서 用事論용사론과 新意論신의론의 현황을 알려주는 좋은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이제현은 韓愈한유·李白이백 등의 당대 시인들을 비롯한 유명한 중국 문인들의 시를 거론하기도 하고 鄭知常정지상을 비롯한 우리나라 시인들도 거의 망라해서 그들의 시에 대한 평을 하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