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 정비가 단행되었고 이제는 ‘부수적’ 존재인 지방 읍락사회의 지배층에 대한 신분 체계 정비도 따랐을 것이다.
고위 귀족들은 대개는 과거 서라벌 신지(臣智)의 후예들로서 이사금이나 마립간의 후손이었다. 사로국의 발전과 더불어 중요 관직을 담당하며 신분적 자부심이 더욱 고양되었고
고대사 시대구분은 국가형성론과, 중세 이행기론 등은 아직도 학자간 견해가 좀처럼 좁혀지고 있지 않는 형편이다. 본고는 한국고대사의 시대구분에서 국가형성론과 중세이행론의 제설을 소개하고 아울러 우리보다 시대구분의 연구가 먼저 시작된 북한의 시대구분을 비교하여 좀 더 포괄적이고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