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사≫의 범례에서는 세가와 지 그리고 논찬은 [원사]를 따른다고 하였다.
다음의 ≪고려사≫에 실려 있는 범례 5조를 보면 세가․지․표(表)․열전․논찬에 대한 서술원칙을 알 수 있다.
(1) 세가세가의 편찬원칙으로 왕기(王紀)는 제후의 격에 맞는 세가로 하여 명분을 바로
Ⅰ. 들어가는 말
역사에 대한 관심은 곧 나 자신에 대한 그리고 우리에 대한 나아가 시대에 대한 관심이라 고 할 수 있다. 역사를 그저 과거의 것으로 치부하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것이 한 개인이건 국가이건 간에 발전을 거듭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오래 전부터 우리 는 역
논찬 뿐 아니라 『사기』전체에 나타나는 내용을 볼 때 객관적인 역사서가 아니라 극히 주관적인 역사서이다. 그것은 『사기』의 본기, 표, 서, 세가, 열전의 한편 한편의 끝에서 보이는 '태사공 왈' 의 부분을 통해서 잘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사기』는 사마천의 입장에서 쓴 어쩌면 주관적이라고
1. 상군열전(商君列傳)
위의 공자 출신, 본명은 양공손
주요내용
위 재상 공숙좌의 가신이었으나, 중용되지 못함
진 효공을 찾아가 부국강병의 방법을 제시 한 후 등용
상앙의 변법
1차변법
십오연좌제, 분가정책, 군공수작제, 중농억상책
2차변법
분가정책 강화, 향ㆍ촌ㆍ읍의 현화 및 수령파
머무르려 했는데 주인은 법에 의거해 상군을 고발함 → 위로 망명을 시도하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결국 진으로 압송되어 거열형
- 사마천의 논찬: 상군을 천성이 각박한 사람으로 평가, 효공에게 한 유세도 허구적 사실(사실은 태감의 주선으로 등용), 은정이 없었음, 진에서 얻은 악명도 이에 따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