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도기를 보아도 알 수 있다. 이 도기의 형태가 청자의 형태와 같은 점으로 미루어, 이때에 청자도 만들어질 기운이 무르익었음을 시사해 준다. 한편 이미 청자가 만들어지고 있었을 때, 토기도 여전히 제작되고 있었으리라 추측된다. 청자는 993년에 만들어진 순화사년명(淳化四年銘)항아리가 지금까
문양으로도 많이 그려진 주제이다.
-산시청람(山市晴嵐: 뫼 산/ 시가 시/ 맑을 청/ 남기 람-산에서 이는 아지랑이 같은 기운)
: 쾌청하고 아지랑이가 이는 봄철의 아침나절을 배경으로 산시를 표현한 장면.
-연사모종(煙寺暮鐘: 연기 연/ 절 사/ 저물 모/ 종 종)
: 안개에 싸인 산속의 절로부터 들려
조원들끼리 여러 가지 발표 주제들 중에서 어떤 것을 할지 고민을 한 끝에 수업시간과 연관성을 고려해 도자기에 관련된 주제를 선택하기로 하였다. 그중에서 고려시대에 풍미했던 고려자기에 대하여 과제물을 준비하게 되었고 고려자기의 주류는 청자이므로 고려시대의 청자를 조원들과 함께 공부를
. 그만큼 도자기는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소중한 문화 유산 인것이다.
이와같이 많은 나라들이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훌륭한 도자기들이 만들어지게 된다.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나라의 고려청자는 여러 세계 사람들도 으뜸으로 쳐주는 작품이다.
하면 으레 고려청자, 조선 분청자와 백자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에 있어서는 옛 도기를 포함해야한다. 인류가 처음 토기를 만들어 사용한 시기는 대략 일만 년 전에서 육천 년 전 경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 시대인 7~8천년 전부터 토기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초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