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정신의 관념이 일부는 타당하고 일부는 훼손되고 혼란하여 인간은 정서의 통제와 억제에 있어서 무능력하다. 왜냐하면 정서에 복종하는 인간은 자신의 권리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운명의 권리 아래에 있으며 흔히 스스로 더 좋은 것을 보긴 하지만 더 나쁜 것을 따르도록 강제당하는 것처럼 운명
공격성을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목적으로 하는 일련의 행동으로 보았다. Maccoby와 Jacklin(1980)도 공격성을 누군가를 상해하려는 의도적인 행동이라고 정의하였다. Buss(1961)는 공격적 행동을 다른 유기체에게 불쾌한 자극을 주는 반응이라고 하면서 행위자의 의도보다는 행위의 결과를 강조하고 있다. 즉
이론들이 존재하지만, 대체로 공격성의 원인을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즉, 공격성은 인간의 본능에서 비롯되고 유전되는 것이라는 ‘본능이론’과 불쾌한 경험, 생리적 각성과 공격성간의 관계를 살펴본 ‘좌절-공격이론’, 그리고 공격성은 학습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회학습이론’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