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사회복지 서비스 정책을 요구한다. 오늘날 복지국가는 국가재정의 위기와 복지 수혜자들의 인간성 타락이라는 소위 [복지병]을 낳았다. 이러한 두 가지의 복지병은 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한 것이다.
공동체는 사회문화 환경 감시와 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영역에 개입하여 시민 주권을 행사하는 일이 증가할 것이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가치지향적인 공동체 활동은 궁극적으로 개인 및 사회 발전을 위한 것이다. 자기 개발과 사회 진보를 위한 시민 공동체의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공동체의 전체 이익을 위해 개인의 자유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억제될 수 있다는 의미로 나타나고 있다. 인간을 사회적 동물로 규정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철학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공동체주의자들은 공공의 목적이나 공공선(公共善)에 의거하지 않은 어떤 정치체계를 정당화 할
. 공동체주의나 민족주의의 바탕이 되고,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 의무와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발달하면, 전체가 있으므로 개인이 존재한다는 논리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전체주의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공동체는 혈통 및 지역성과 관습 등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일정한 생각과 행동방식을 보여주는 유기체적인 조직을 의미하고 있다.
그러나 멕키버(R. M. MacIver)는 「공동체」(Community)에서 공동체를 이익에 의해서 특정 지역의 구성원들의 공유하게 되는 감정의 동일체라고 설명하였다.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