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한·중·일을 아우르는 동아시아의 한자 문화권 내에서 가장 강한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했던 국가는 중국이고 그 중국에서 가장 강한 영향력을 지닌 사상가가 바로 공자이다. 그리고 공자(孔子:B.C. 551~479)의 언행과 일화를 담은 책이 바로 논어이
논어에 담겨져 있는 공자 사상을 바라봄에 있어서 구체적인 禮의 행동 지침까지도 따라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구체적인 禮란 당시 사회를 반영하는 모습이었을 뿐 시대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가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논어와 같은 고전에서 불변하는 인간관계의 본질 을 다룬 것
찾기 위해 정성을 쏟아 부었다. 공자의 말씀, ‘논어’에서 말하는 ‘인’과 '예‘도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것이다.
유교권의 사람들은 이러한 말을 하곤 한다. 공자의 말들은 도덕을 이상화하고 있고, 위선의 문화이며, 창조성을 질식시킨다고. 또한 공자가 말한 말들은 권위의 문화를 만들며 경직성
공자의 인간관
아무래도 유교의 인간상에 대하여 논하려면 孔子의 이야기를 먼저해야 할 것 같다. 공자의 사상을 충실히 전하는 역사적 사료는 그의 사후 노나라와 제나라에서 가르치던 그 제자들의 기록을 수집,편찬한 것으로 보이는 論語이다. 논어속의 공자가 자신이 보여주고자 하는 이상적 인
, 중동과 같은 지역은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현재와 같이 미·중분쟁, 북한이슈, 일본과의 영토분쟁 등 현안 있는 우리 국민이 읽어 봄직한 좋은 책인 듯 하다.
인상 깊었던 「문장」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 책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