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자의 삶과 철학(공자의 인과예)
공자는 노나라 창평향 추읍에서 태어났다.(B.C. 551년, 노양공 22년). 그의 조상은 원래 송나라의 귀족이었으나 노로 망명하였다. 공자의 아버지 공흘은 자가 숙량이었다. 그러므로 보통 숙량흘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어머니 안징재는 공자를 낳을 당시 10대의 어린
공자를 낳았다고 한다. 그의 머리 가운데는 들어가고 나온 데가 있어 이름을 구(丘 : 언덕)라고 했다고 한다. 무인이었던 공자의 부친은 그가 세 살 때 돌아가시고, 모친은 그가 24세 때 세상을 떠났다. 공자는 어릴 적에 제기를 벌여놓고 예를 베푸는 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이는 그가 어려서부터 비범한
공자가 말하는 인은 공손함, 관대함, 자애로움,지혜로움, 용기, 효성, 공경함, 충서(忠恕)등의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
공자의 사상중 또 한가지는 예사상이 있다. 인과예는 표리(表裏) 관계를 보면 예는 외면적인 사회규범으로 볼 수 있다. 예사상을 대표한는 말로 극기복례를 들 수 있다. 극기복례(克己
예에서도 전례 없는 발전을 보였다. 특히 예(禮)를 중심으로 한 유가 사상의 성립은 주목할 만하다. 공자는 부자와 형제를 축으로 하는 가족 도덕을 기본으로 하고 사회적 규율로 예를 중시했다. 또한 덕치주의에 의한 정치론을 전개 했고 군신(君臣)의 의(義)를 강조했다. 그는 인(仁)의 사상을 확립하여
인의 정신이다.
따라서 인의 정신이란 막연한 어떤 관념이 아니라, 자기와 타인의 구체적인 관계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그래서`논어`에는 자기[己]와 타인[人]의 관계를 통해 인의 정신을 설명한 구절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자신이 바라지 않는 것은 남에게도 하지 말아야 한다[己所不欲 勿施於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