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비판하는 교육정책이 시작되었다. 전후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과거 군국주의 침략사에 대한 반성과 자기성찰을 외면한 채, 황국사관에 기초한 일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역사교과서에 대한 철저한 검열을 시작하였다. 이른바 ‘교과서 공격’이라는 것이 그것이다.
ⅱ 역사왜곡의 경과
1955
중국이 정부차원에서의 연구는 자제하고 학술적 교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약속하면서 수그러들었으나, 이때 느낀 위기감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 중국이 학술적 연구를 통해 왜곡을 공식화하고 교과서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인식은 중국의 역사교과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
한국사가 제외한 것이다. 근래에 중국의 동북공정과 고구려사의 귀속문제, 일본의 교과서에 보이는 역사왜곡 문제,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외교적 쟁점화 시도 등의 사안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역사 내지 (한)국사의 교육을 강화하자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강력하게 제기된 바 있다. 이장에서는 중
역사 용어[2]로, 당시 일본에서는 '고잇신(御一新, 어일신)' 등으로 불렸다. 이 장에서는 세계의역사1공통 I. 다음 중 하나를 읽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요약한 후,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세요. a) 김민철, 『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가』(창비, 2023) II. 『세계의 역사』 교과서 중 1-2
역사를 부인하거나 미화하는 교과서 출판을 막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3. 결론
본 보고서의 본론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에 관련된 사항을 왜곡된 교과서를 중심으로 바라보았으며, 역사 왜곡 교과서 문제의 진행 과정과 발생 배경, 왜곡된 내용들, 주변국들의 반응 과 한국의 대응에 대해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