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유식(유가)학파와 이를 계승한 중국의 법상종은 해심밀경(解深密經)에 입각해서 일체법의 무자성(공)만을 성하는 것은 밀의성이고, 공과 유를 갖추어 설하는 것은(중도)요의설이라고 한다. 일체법은 첫째 변계소집(遍計所執,가명), 둘째 의타기(依他起,연기), 셋째 원성실(圓成實,진여)의 3종 자
대승기신론」은 당시 인도에서 대립하고 있던 중관파와 유가파(유식파)의 양대 불교사상을 지향, 화합시켜「진과 속이 별개의 것이 아니며」(진속일여),「더러움과 깨끗함이 둘이 아니라」(염정불이)는 사상을 나타낸 논서이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는 현실세계(속)에서 깨달음의 세계를 향하
원효의 것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법장의 것은 원효의 것을 그 분과와 어구해석에 있어 그대로 답습하고 있기 때문에 원효의 <<기신론소별기>>야말로 최고의 <<기신론>> 해설서라 할 수 있다. 원효는 그의 <<기신론소별기>>에서 우선 <<기신론>>의 성격을 중관사상과 유식사상의 지양․종합이라고 판석
대승기신론소, 대승기신론별기, 금강삼매경론, 십문화쟁론, 발심문 등이다. 원효의 저술 중 대승기신론소・별기 와 금강삼매경론 은 특히 철학 부분에서 신라정신과 종교적 이념을 담고 있어 화쟁사상(和諍思想)을 연구하는 데 지금까지 불교연구에 근간을 이뤄 오고 있다.
특히 대승기신론소
대승기신론소, 대승기신론별기, 금강삼매경론, 십문화쟁론, 발심문 등이다. 원효의 저술 중 대승기신론소・별기 와 금강삼매경론 은 특히 철학 부분에서 신라정신과 종교적 이념을 담고 있어 화쟁사상(和諍思想)을 연구하는 데 지금까지 불교연구에 근간을 이뤄 오고 있다.
특히 대승기신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