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방법을 체계화하기에 어려운 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듣기의 본질과 특성을 파악하고 그것을 파악하는 기초 연구의 부족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듣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대됨과 동시에 듣기 능력은 학습에 의해 향상 될 수 있음이 인정되고 있다.
3) 듣기의 과정
듣기에만 초점을 맞추어, 말하기 교육의 부산물처럼 취급되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7차 교육과정이 시작되면서 듣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연구나 학습지도, 내용 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서는 듣기의 영역의 본질과 내용, 듣기지도의 모형과 실
듣기·말하기를 왜 가르치는가?
[ 듣기·말하기 교육의 필요성 - 의문점 ]
자연스럽게 터득 가능하지 않나?
읽기·쓰기를 통해 배울 수 있지 않나?
[ 듣기·말하기 교육의 필요성 ]
읽기·쓰기와는 다른 맥락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능력
여러 담화 맥락&모범적 의사소통 경험
[ 듣기·말하기 교육의
듣기·말하기 영역에서 교육이 가능한 부분이다.
셋째로, 듣기·말하기 교육은 여러 담화 맥락과 모범적 의사소통을 경험하게 해준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경험하게 되는 담화 유형은 비공식적인 대화에 한정된다. 또한 핵가족화와 TV·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일상에서의 소통마저 부족해지고
교수학습 계획을 수립하여 보았다.
2. 토론 교육의 이론적 배경
2.1. 토론 교육의 목표
토론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의견 대립을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사소통의 한 형태이다. 과거와 같이 소수의 결정으로 대화나 토의를 통해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양편의 주장이 대립되었을 때,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