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수능방송은 최근 수능방송 강의내용의 수능 출제 여부가 논란이 되면서 더욱 찬반이 양론이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5월 27일 발표된 중장기 사교육비경감대책에서 나온 것으로, 이번 발표에서 교육부는 앞으로 실시될 수능에서 EBS수능교재 뿐만 아니라 강사의 수능강의 내용 중에서도 문제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하게 배우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교육처럼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인간 활동은 없을 것이다. 교육이 이처럼 가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그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야 하고 교육의 수준을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방송한 강의 내용도 해당 방송 시간에 시청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상․하위권 학생용 VOD와 함께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시청을 가능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수능강의를 듣고 질문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이버 선생님’ 운영을 통해 학습문제 질의응답 서
교육성 강화를 위한 사회학적 관점에서의 원격교육에 대한 선행연구자료는 찾기 힘들었다. 따라서 꼭 수학능력시험과 관련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의 원격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선행연구자료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원격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방송수능강의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밝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 60~70년대의 학원 과외의 성행규제를 위한 중, 고교 평준화정책이다. 당시 비평준이었던 중고교 입학제도는 과외로 인한 과열입시 경쟁을 초래하고 가정경제와의 함수관계가 노출되어 사회계층간 불평등 교육으로 문제시 되어 정책적인 규제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