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으로 생각하여 일방적으로 수업을 받고 생활했으나 학생을 한 인격체로서 대하는 교사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교사들도 위 책을 정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장에서는 교육사회학3공통) 다음에 제시한 도서- 페다고지-를 읽고양식에 맞추어보고서를 제출하기로 한다.
책에서 “학교란 무엇인가, 학교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었다. 이 장에서는 다음에 제시한 도서를 읽고양식에 맞추어보고서를 제출하시오. 라이머 지음(김석원 옮김), 학교는 죽었다, 2000년, 한마당. 책 전체를 읽고, 내용을 요약하고 자기말로 소감(느낀점)을 작성하기로 하자.
Ⅱ. 각 장 요약 및 느낀점
1. 제 1장
1) 내용요약
피억압자를 위한 교육의 정당성 비인간화는 더 완전한 인간성을 찾으려는 소명의 왜곡이다. 비인간화가 비록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이지만, 주어진 운명이 아니라 부정한 질서의 결과로 이 질서가 억압자의 폭력을 낳고 이 폭력이 또 다시 억압자를 비
인간에 대한 원대한 사랑, 겸손한 태도, 인류에 대한 깊은 신념, 희망, 비판적 사고-를 제시하고 이것이 없으면 진정한 대화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조건들은 대화를 나누는 나와 네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데 필요한 것들이다.
양식, 행동양식, 가치관을 내면화하여 억압자처럼 입고, 걷고 말하고 생활하려 하는 것을 말한다. 즉, 피억압자가 자기 목소리, 자기 눈, 자기 귀를 잃어버린 존재로 전락한 상태를 침묵의 문화라고 부른다. 따라서 침묵의 문화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의식의 수준에 관련되어 있는 문화적,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