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들이 리더의 특성, 부하집단의 특성, 리더십이 발생하는 상황, 이러한 요인들 간의 상호작용처럼 다양한 분석수준이 사용된다고 주장하였다.
산업 및 조직 심리학에서 학자들과 실무자 모두 리더십에 관심이 많으며 서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기 좋은 분야이다. 그래서 리더십의 이론과 실제가
간단한데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를 지도자로 선택할 것인가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자질을 가진 인물이 지도자가 되어야 우리 나라의 발전이 보장되는가를 냉정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도자의 자질(성격적․능력적․행동적 특성)을 알면 우리 자신이 탁월한 지도자가 될
의문점이 나올 수 있지만, 조직은 조직구성원 중심으로 이러한 의문을 갖고 해결해야하는 일은 필연적이다. 결국 조직구성원의 행동과 태도를 주체로 이해하면서 조직의 전반적인 문제를 연구하는 일이 우리들의 과제라고 본다. 이러한 연구분야를 연구하는 학문이 조직행동(organization behavior)이다.
연구자들 사이에 견해의 차이가 있었다(Hughes et al., 1993). 이러한 현상을 대변이나 하듯이 Stogdill(1974)은 리더십에 관한 문헌을 광범위하게 조사한 후 “리더십을 정의하는 데 있어서 연구하는 사람의 수만큼이나 정의가 많다”고 하였는데 이는 리더십이 그만큼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