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교육부실에 관한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이 높아지면서 학교의 여러 가지 어두운 면들이 밝혀지고 있다. 그 중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와 관련해 ‘학교부적응아’들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 10년여 전부터 문제가 제기되던 이른바 ‘왕따’에서부터 최근의 ‘은둔형외톨이’까지 형태만
심리 상담 뿐 만 아니라 법률적․행정적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2) 상담 진행
면접 단계에서 피해 학생과 상담원이 수립한 치료 계획에 따라서 실제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은 주로 case by case로 이루어지게 된다. 따라서 피해 학생의 유형에 따라 그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
학교를 떠난 청소년을 대부분 ‘학교부적응’의 관점에서 이해한 1980년대 후반의 경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숙영 등(1997)은 중도탈락을 “학교를 그만두는 현상을 지칭하는 것으로 외형적으로는 학교를 그만두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는 학업을 포기한 상태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교육부(1997)은 학교
불구하고 학교에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해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지금 학교밖 청소년의 현황은 어떠한지,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정책과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여기에 나타나는 한계점에 대해 극복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아동․청소년들의 인터넷 이용률이 97.3%에 달하여 청소년 인터넷 이용자수는 91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터넷진흥원, 2005, 8월 통계)
청소년은 발달단계상 학업성취, 진로결정, 자아정체감 형성, 대인 유능감의 형성 등 다양한 발달과업을 안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치열한 학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