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의 시대이다.
이 7차 교육과정은 ‘21 세기의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에 기본방향을 두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 주도적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수준별 교육, 수행평가, 재량활동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6차 교육과정에서 7차 교육
Ⅰ. 개요
천택은 포트폴리오평가를 통한 초등학생들의 쓰기에 대한 자기평가 반응을 탐구하였다. 관찰, 면담, 기록물 분석 등의 질적 연구 방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학습자에게 쓰기 워크샵에 참여하도록 하여 교사/동료 협의, 간이 수업, 자기평가 기회를 제공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는 쓰기
수업방법이 바뀌지 않은 채 수행평가가 기계적으로 접목되는 경향 탓이다. 교사들은 과제물 채점의 짐으로서, 학생은 과중한 과제의 부담으로서 수행평가를 연상한다. 그러나 수행평가는 본질적으로 평가의 기법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인식될 필요가 있다. 수행평
방법을 전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교육 과정 총론의 성격과 교사․학생의 요구 등을 수용하여 지도 내용의 양을 정선하고, 수준을 기본 요소 중심으로 적정화함으로써 학생과 교사의 수업 부담을 경감시키며, 교과의 특성인 체험적, 실천적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교과 내용
제7차 기술가정과 교육 과정 체제는 제6차 교육 과정과 같이 성격, 목표, 내용, 교수․학습 방법, 평가로 세분화하여 제시하였다. 그러나 각각의 진술 수준은 제6차 교육 과정에 비하여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제시하였다. 성격에서는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한 실과, (기술․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