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있기까지 우리는 각각의 시기에 일어났었던 부흥들을 많이 들어보았고 책또한 많이 접하여 보았다. 얼마나 놀랍고 감격스런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는가? 그러나 현재 한국교회는 어떠한가? 서로의 신학사상의 차이로 인한 교파와 교단의 분열, 그리고 서로 정권을 잡기위한 정치적인 목회
교회 상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런 후에 이 시기에 시작된 공산주의사상과 공산당에 의한 교회의 피해는 어떠했는지 보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에 대응하여 교회가 중심이 되어 펼친 사회계몽의 여러 운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신학적 갈등으로 인한 교회분열의 조짐들을 살펴보고 마지막으
교회의 경색되고 일방적인 의사결정, 또는 교회 원로들과 지도자간의 반목과 불신, 교회의 거대화로 인한 인간관계의 공동화 현상과 교인들의 일요일 신자화, 그리고 교회 일각의 신비주의적 열광과 교육 부재로 인한 이단에 대한 무방비 상태 등 많은 문제와 과제가 표출되고 있다.
또한 한국에 기
한국 기독교 분열의 역사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 100년이 넘었고 개화기, 일제시대, 6.25, 군사독재와 경제성장, 민주화 등의 한국 역사를 거치면서 한국의 교회는 경이로운 성장을 보여 왔다. 세계 선교 역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부흥과 교회성장은 한국 기독교
분열과 반목이 극심했으며, 외적으로는 서구열강에 의한 핍박을 받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등장한 개신교는 조선 인민의 샤머니즘적 정신에 부합되면서 조선에 급속히 세력을 확장하게 된다.
구한말 직접적인 복음사역보다는 간접적 선교사업이 더 일반 대중에게 큰 의미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