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도 험난한 상황 하에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또 동북아 지역은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이 위치하고 있고 우리 또한 동북아 균형자론 혹은 한미동맹 강화를 주창하면서 아·태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한반도 주변 상황 특히 중국·일본·그리고 인도를 중심
동아시아의 패권 경쟁의 게이머로서 활약 중인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과 같은 강대국들이다.
즉 ‘태평양 전쟁’의 전후(前後)와 그 내부를 살피는 것은 현재 동아시아 안보정세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정세를 예측하기 위한 작업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본 보고서는 ‘태평양전쟁’
일본의 옛 판도와 영화를 되찾고 싶어 하는데서 찾을 수 있다. 60년전 제국 일본의 꿈을 무산시킨 미국은 이제 그들의 재무장에 반대하지 않는다. 그들의 발목을 잡는 힘은 군국주의 일본에 대한 공통의 역사기억을 갖는 일본 시민사회와 우리를 비롯한 동아시아 시민사회의 국제적 연대이다. 특히
동아시아의 급속한 경제발전이야말로 세계 냉전 체제 붕괴의 원천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일본을 비롯해서 한국 등 NIEs의 경제발전, 이를 쫓아 도약한 아세안, 그리고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는 중국이나 인도차이나의 사회주의 국가들의 변신이 기폭제였다. 특히, 중국의 개혁 및 개방 정책의 성과는 소
일본의 경제 불황과 관련해서는 유효한 경제정책을 실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으며 정치적으로도 단기간 내에 힘있는 정부를 만들어 유효한 정책을 실시하는 것은 힘들다고 밝혔다. 이 문서는 이어 일본은 외교 안보면에서 여전히 미국에 종속되어있다며 다극화로 향하는 국제정세의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