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동북아시아) 집단안보체제
1. 필요성
동아시아의 급속한 경제발전이야말로 세계 냉전 체제 붕괴의 원천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일본을 비롯해서 한국 등 NIEs의 경제발전, 이를 쫓아 도약한 아세안, 그리고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는 중국이나 인도차이나의 사회주의 국가들의 변신이 기폭제
활용하기 위해서라든지, 또 혹은 한반도의 안보 위기를 유발해 핵무기 보유를 강구해나가기 위함인지 등 갖가지 원인들을 하나의 단일 인자로 환원시킬 필요는 없을 것이다. 북한에 의한 천안함 사건은 어쩌면 상당히 복합적으로 작용된 동기에 의한 것일 수 있으며 이는 내부 문제, 주변국들과의
아시아권 경쟁 도시들에 비해 아직 수준이 한참 떨어져 있다. 또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천(Fortune)이 선정한 아시아권의 기업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에서도 서울은 계속 주요 순위 안에 들지 못했다. 그렇다면, 국제적인 비즈니스 활동에 적합한 세계 도시가 갖춰야 할 조건들은 무엇인가? 사실상 이는
군사⋅안보적 보호막 안에서 경제력에 집중하는 일본 정책의 결정 요인으로는 크게 국제적 요인과 국내적 요인으로 나뉠 수 있다.
ⅰ. 국제적 요인
① 미-소 냉전구도의 국제체제
미국은 소련과의 대결구도에서 서방진영의 모든 국가들을 자신의 영행력 하에 두기 위하여 이들 국가들에 대한
동북아에는 아직도 북핵문제나 천안함피침 등으로 인한 미국과 한국대 중국과 북한의 상호 경쟁 등 新냉전의 그림자가 온존해 있어 세력균형에 기반을 둔 안보질서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역내 국가간 다자주의적 협력수준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볼때 아직까지 초보적인 상태에 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