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표: 1945. 12월.
2) 시인소개: 충청 북도 보은 출생. 시 <목욕간>을 《조선 문학》 11호에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낭만》, 《시인 부락》 동인으로 참가. 해방 이듬해에 <조선 문학가 동맹>에 참가해 활동을 하면서 《에쎄닌 시집》, 《병든 서울》을 냄.
3) 해설: 72행에 달하는 이렇게 긴 시
Ⅰ. 순수시인 박두진
시인. 호는 혜산(兮山). 경기도 안성출생. 1939년 <문장>에 <향연>, <묘지송>, <낙엽송>, 이듬해 <의(蟻)>, <들국화>가 각각 추천되었다. 그 후 <도봉>, <별>, <푸른 하늘 아래 >, <설악부>, <장미의 노래> 등 수작을 발표하였다. 이 시인을 시단에 내보내면서 선자 정지용은 “박군의 시적 채
Ⅰ. 개요
모태 신앙인으로서 세상에 대한 넘치는 휴머니즘적 본성과 기자로서의 천직, 응향사건, 민주고발 사건 등은 그를 우리나라의 어떤 시인들보다도 우리나라의 역사적 굴곡을 가장 가까이에서 밀착하여 경험하게 하였다. 그의 문인적 양심은 이러한 체험을 외면할 만큼의 여유를 지니지 못하
이중섭의 어려웠던 작품 활동
도쿄의 조선유학생
- 유학을 가게 된 배경
오산학교를 졸업한 이중섭은 일본으로 갔다. 조선에는 미술 전문 교육기관이 없었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미술교육을 받으려면 외국으로 나가야 했고, 그 목적지는 거의 대부분 조선에서 가깝고 당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구상(具常) 구상준(具常浚)론
< 목 차 >
1. 구상의 생애
2. 구상 시의 특징
3. 구상의 시작 세계
4. 구상 시의 의의
1. 구상의 생애
시인 구상은 1919년 9월 16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서 부 구종진, 모 이정자 사이의 막내로 태어났다. 본명은 상준인데, 작품 활동은 주로 ‘구상’이란 필명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