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문체와 한자 및 국어사전을 옆에 끼고 읽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하는 생소한 표현들, 또 단번에 파악하기 어려운 단어들과 한자어들이 담긴 고전소설은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어렵고 버거운 문학의 한 장르였다. 먼저 고전소설의개관과 고전소설의작품에 대한 감상을 하고자 한다.
고소설은 모두 1,270여 작품
지명작가 < 실명작가
지명작가 vs 실명작가
실명작가가 생겨난 원인
당대 사회적 상황
유통과정에 의해서 (필사, 판각등)
원고료를 받고 작품을 썼을 경우
작가가 여성일 경우
1)직접적인독자 VS 간접적인 독자
-직접적인 독자 : 글을 배워 직접
작품이 압도적으로 많아졌으며 민간과 궁중에서 함께 쓰였다.
⑴ 전쟁 체험의 기록 이순신 [난중일기] , 유성룡 [징비록] 등
⑵ 국내외 여행의 견문 기록 홍대용 [을병연행록], [의유당 관북유람일기] 등
⑶ 궁중 기록 문학 [계축일기], 혜경궁 홍씨 [한중록], [인현왕후전] 등
6. 한문 문학의 변모와 실
1. 소설의 개념
1) 중국과 한국의 고대소설의 개념
(1) 중국
飾小說以干縣令 其於大達亦遠矣(莊子, 外物篇)
: 소설을 꾸며 벼슬을 구함은 큰 도리에 이르는 것에서 또한 먼 것이다.
故智者論道而已矣 小家珍說之願皆衰矣(荀子, 正名篇)
: 따라서 지혜로운 자는 道를 논할 다름이고, 小家珍說의 바
삶의 공간으로 바뀔 수 있었다는 점, 또 궁궐의 삶이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사람들에게 회자될 수 있었다는 점은 모두 조선 후기가 지닌 근대적 면모를 보여준다.
이 작품들은 당시의 국문학 자료로 가치가 있으며, 폐쇄성이 짙은 당시 궁중의 풍속과 생활 의식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