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영어 차용어에 대한 관심과 정책이 전혀 부재했던 것은 아니지만 이와 관련한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은 이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충분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외래어 표기법이나 외국어를 한국어로 바꾸자는 외래어 순화에 국한되어진 영어 차용어에 대한 정부
. 이러한 정의들은 국어 순화론의 원조를 이루어 왔으며, 실질적으로 정치와 언어 혹은 삶과 언어를 분리하는 순수주의적 접근에 불과하다. 국어 순화론은 사회 언어학적 측면이나 인류학적인 측면 혹은 문화론적 측면들을 배제해 왔다. 국어순화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바로잡아야 한다고 보았다.
․ 텔레비전 뉴스에서 보이는 외래어 남용 사례
: 외래어 사용이 가장 빈번하게, 그리고 의식 없이 사용되고 있는 곳은 바로 ‘방송’이다. 방송은 매체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에게 그 영향력을 막대하게 행사함에도 의식 있고 책임감 있는 한국어의 사용이 이루어지
때문이다.
특히 지식은 그 자체가 어떠한 성격의 것인가에 따라서 ‘하는 지식(practical knowledge)’과 ‘보는 지식(theoretical knowledge)’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하는 지식’이란 생활에 직접 소용되는 지식이라 하고, ‘보는 지식’이란 현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이으로서 국어 지식에 대한
외래어도 가능한 한 북한식으로 표기하여 결과적으로 남북한 언어를 많이 이질화 시켰다.
예) 고성기―확성기/스피커, 전등알―전구(電球), 전자불―플래시, 직승비행기―헬리콥터” 등
예) 계급적원쑤들에 대하여 말할 때에는 《키다리 미국놈》, 《미국놈의 대가리》, 《왜놈의 모가지》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