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순화란?
국어를 순수하고 바른 언어로 가꾸는 일. 저속하고 규범에 어긋나는 말을 바로잡고 외래적인 요소를 제거하는 일 등을 가리키는 용어로서 ‘국어정화(國語淨化)’라 하기도 한다. 넓은 의미로는 표준어의 제정이나 표준발음ㆍ표기법ㆍ문법 등의 문제까지 국어순화의 범주에 넣을 수도
국어순화 자료집 합본』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국립국어연구원이 개원한 이후 국어순화 업무가 계속 추진되었으며, 그 결과물은 매년 『국어순화 자료집 』으로 발간되었다. 1991년부터 2002년까지 그동안 발간된 책이 12권에 이르며 순화 대상 분야는 40여 개이고 순화용어는 2만 1천여 단어이다. 이
용어로 국한시킬 수 있다. 미국에서는, 방언 논의에 흑인 영어를 비표준적인 방언의 한 범주로 취급한다. 그러나 비표준적이라 해서, 그 언어가 절대 열등한 경우는 없다. 방언은 그것이 표준어만큼 논리적이고 정당하고 세련되었지만, 사회적으로 용인이 되지 않았을 뿐이기 때문이다. 같은 언어를 말
순화 사업은 광복 이후부터 지금까지 남한과 북한에서 각자 나름대로 소신을 갖고 진행되어 왔는데 남한에서는 주로 일본어의 찌꺼기, 지나치게 어려운 한자어, 무분별하게 들어온 외국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북한에서는 ‘말 다듬기’라는 이름으로 고유어를 사용하여 새로운 용어를 만드는
1. 외래어의 정의
외래어는 외국어 중 우리말에 적당한 대체어가 없어 국어 체계에 동화돼 쓰이는 어휘를 뜻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컴퓨터. TV. 인터넷. 패션 등의 단어가 외래어의 좋은 예다. 반면 외국어는 말 그대로 외국의 어휘다. 이론적으로 외래어와 외국어의 차이란 그것이 소속된 언어체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