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를 어근, 관형사, 부사와 구분하는 기준과 방법
1) 접두사의 구분
접두사는 단어 형성 요소로 문장의 형성에 직접 참여하지 않으며 역시 단어 형성 요소인 어근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문법적인 의미를 많이 가지는 요소이다. 따라서 접두사인지 아닌지를 알기 위해서는 문장 형성 요소인 관형
기준을 바탕으로 복합어의 앞성분에 올 수 있는 접두사, 관형사, 용언의 관형사형, 명사, 용언 어간, 어근, 부사등을 구분해야 할 것이다.
(1) 논의 과제의 국어학적 가치
문법 교과서에서는 접사에 대하여 '어근에 붙어 그 뜻을 제한하는 주변 부분'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실제로 이러한 설명만
국어학이란 한국어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언어학이다,' 이란 문장이 그 예이다. 필자는 자신이 사용할 '국어학'이라는 단어를 '한국어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언어학' 이란 의미로 사용할 것임을 규정함으로써 독자가 가질 수 있는 오해를 없애고 있다. '국어학(國 語學)' 이란 단어는 각 나라마다 모국어
심리학, 철학 등의 주변 학문과 제휴하여 발전하였다.
분트(1900), 마르티(1908) : 심리학적 의미 연구.
메이예(1903) : 사회학적 의미 연구.
오그든-리차즈 : 의미 기능 분석.
스테른 : 의미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분류와 실어증의 연구.
슈페르베 : 의미의 역사적 연구에 프로이트의 심리학적 접근을 시도.
등의 받침 ‘ㅂ, ㄱ’등이 그러하다. 이때 不破音, 內破音이라 구별하여 부르기도 한다.
② 摩擦音 - 두 발음기관 사이가 완전히 막히지 않고 아주 좁은 통로만 남겨 그 사이를 빠져 나가는 기류가 그 발음기관들로 하여금 마찰을 일으켜 만들어진 자음 [ㅅ, ㅆ, ㅎ - 두 성대가 좁혀져 그 사이를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