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여 현재, 연간 라면 소비량이 160억원(한국 37.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업체였던 삼양라면이 중국진출에 실패한 반면, 신라면은 현재까지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있다. 신라면이 중국시장에서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와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농심신라면이 가장 눈에 띄는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베이징 국제 무역 전시 센터 옆에 있는 까르푸 매장도 마찬가지다. 슈퍼마켓에서 가장 좋은 진열 위치를 차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잘 팔리는 제품이라는 의미다.
즉, 중국 일반상점에서 농심신라면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렇지만 까르푸, 월
중국 대륙의 공략 길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먹는 라면으로 승부수를 띄운 경우이다. ‘신라면’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 신라면’, ‘매운 걸 못 먹으면 사나이 대장부가 아니다.’
농심이 중국진출이후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대
진출사례를 알아보고 해외진출의 배경, 현지화 전략을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국제경영의 감각을 배우는 것이 글로벌 시대의 핵심이라 생각한다.
최초의 국내 할인점으로 국내 유통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신세계 E-mart는 지난 97년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중국 상해(上海)에 진출하였다. 월마트나 까르
중국은 'Made in China' 상품에 대한 국제적인 소비자들 뿐 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의 거부감도 사라지게 하고 있다. ’80∼’90년대 세계 의류 수출시장의 선도 국가가 이탈리아, 독일, 한국이었다면, ’90년대 중반부터 부상하기 시작한 중국은 2000년에 전년대비 20%나 성장, 18.1%의 점유율을 보이며 세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