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조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거라 생각하였고, 나아가 농심의 발전 방향과 앞으로 농심이 풀어야할 과제가 무엇인지 뿐만 아니라 후에 우리가 경영자가 되었을 때, 국제환경을 어떻게 잘 이용할 것 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농심신라면의 중국진출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 식품 소매액 증가율 둔화, 향후 점차 상승
- 2009년 중국의 한도 이상 소매기업의 식품, 음료, 술/담배류 제품 누적 소매액은 5,766억 2천만 위안으로 연간 소매액 증가율이 14%, 동기대비 6.9%포인트 하락했다. 월간 데이터를 보면, 2009년 1~9월 식품, 음료, 술/담배류 소매액 증가율은 전년보다 눈에
환경에 맞추어서 중국진출을 한 기업중에 하나가 농심이라는 기업이다.
“농심의 맛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말은 안 통해도 맛은 통한다.”
중국 라면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신라면에 대한 자부심이 물씬 묻어난다. 중국 상해 까르푸 구베이 매장내 식품코너, 라면만을 진열해 놓
시작하여 현재, 연간 라면 소비량이 160억원(한국 37.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업체였던 삼양라면이 중국진출에 실패한 반면, 신라면은 현재까지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있다. 신라면이 중국시장에서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와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농심신라면이 가장 눈에 띄는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베이징 국제 무역 전시 센터 옆에 있는 까르푸 매장도 마찬가지다. 슈퍼마켓에서 가장 좋은 진열 위치를 차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잘 팔리는 제품이라는 의미다.
즉, 중국 일반상점에서 농심신라면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렇지만 까르푸,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