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소리’를 드러내려함.
‘계보학’ – “감시와 처벌”, “성의 역사 1”
모든 것들의 이면에서 작동하는 권력의 효과 분석.
지식과 권력의 복합체.
‘윤리학’ – “성의 역사 2, 3”
지식과 권력의 상호작용 통한 자아의 구성.
지식과 권력이 있는 곳에 항상 저항이 존재.
권력-지식 연계의 계보학, 윤리적 계보학 중에서 처음 2가지만을 다루기로 한다. 윤리적 계보학은 그의 저서를 기준으로 했을 떄 『성의 역사』 2권부터라고 볼 수 있는데, 2권과 3권은 그가 사망하기 직전에 출간되었고 4권은 완성되지 못한 채 그의 사후에 발행되었다. 그러므로 윤리적 차원의 주
권력은 전복적 요소들을 봉쇄함으로써 지배 이데올로기를 구축하거나 혹은 지배 이데올로기를 강화하기 위해 전복을 조장할 수 도 있다고 역설하였다. 이러한 권력의 조건은 역사의 불연속성과 주체의 종속을 강조한 푸코의 영향이다. 그린블라트는 인간의 자아가 특정 사회의 이데올로기에 제한받는
권력이 내장되어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담론 자체가 권력에 의해 작동하며 정당화된다는 것을 뜻한다. 다른 한편 담론만으론 이런 권력을 유지 할 수 없다. 여기서 동원되는 사회적 제도와 장치들의 예로, 학교, 군대, 감옥 등을 든다. M.푸코, 『담론의 질서』(이정우 역), 서강대학교 출판부, 1998.
이
푸코의 권력이론과 문화연구를 통해 그 연구는 활발해 진다. 푸코와 문화연구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여성들 간의 다양성을 일깨워 준 이론적 기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획일화된 거대 담론의 함정에서 벗어나 여성들에게 국지적인 저항의 정치적 필요성과 유용성을 인식시킨다. 그리하여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