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임재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으로 출발한다.
통일신학은 그 출발점에 있어서 양체제의 이데올로기가 이 세계에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통치 앞에서 자기의 상대성과 한계성과 가식적 절대성 주장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일
죄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분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래서 누가복음서는 죄인들을 위한 복음서라고 불린다. 누가는 '오늘 밤 너희의 구세주께서 다윗의 고을에 나셨다. 그분은 바로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시다.'(누가 2:11)라는 문장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의 구원이 임재했음을 선언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불신자까지도 성령의 임재를 깨닫고 인정하는 새로운 영적 시대가 될 것이다.
성령의 시대가 대낮같이 밝아오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장막에 가려져 있던 깊고 오묘한 하나님의 영적 세계가 환하게 열릴 것이다. 성령의 존재와 실체가 구체적으로 설명이 가능해지는 영적
그리스도의 속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류의 구속을 위해선 하나님의 직접적인 임재가 필요하며 인간은 하나님의 그 임재를 통해서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로고스, 즉 성육신이 바로 참된 인간이 온전한 신과 연합하는 ‘순간’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아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오순절을 맞이해서 절기 준수차 예루살렘에 모여든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결국 성령강림 그 자체가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도록 하려는 데에 그 목적이 있었다. 따라서 오순절 강림 때에 120문도들이 말한 방언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