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문제의식은 인간 본성이 요구하는 보편적 문제의식과 여기에 특수성이 결합됨으로써 구체화되는 개별적 문제의식에 있다. 김내균 『소크라테스이전의 그리스철학』(초판;서울:교보문고.1996) p.17
즉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철학자들의 사상은 그 철학자의 시대나 사회적 구조에 깊이 얽매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BC 5-6세기)
- 헤라클레이토스에 대하여 반대 : 이 세상에 변화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주장.
- 존재만 인정하고 비존재는 과격하게 부정 : 多, 變化, 運動을 부정
- Elea학파- 제논(Zenon, BC 462년경)-궤변가, 역설가
- 운동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물체가 다른 한 장소에 이르려
13세기 말 중앙 아시아에서 일어난 오스만 터키 제국이 14세기 중엽부터 세력을 확장함에 따라 비잔틴 제국은 위기를 맞게 된다. 또한 서유럽은 100년 전쟁에 휩싸이고 있었기 때문에 의존할 곳이 없었다. 결국 1453년에 콘스탄티노플은 터키 제국의 수중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그후에도 그리스는 터키 제
존재하는 세계를 채택하였다. 그것은 사유(思惟) 및 이데아들의 세계, 즉 과학의 세계였다. 그가 생각하기에, 물질적인 사물들은 정신을 물리학으로 이끄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물리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학에 대한 지적 이해가 요구되었다. 왜냐하면 사물들- 개별적인 사물이 아니라 유사한 상황
존재한다고 여겼다. 이점은 모든 분야에서 상대주의(프로타고라스)로 나아가게 한다. 고르기아스의 세 명제, (1)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2)존재해도 파악할 수 없다 (3) 파악해도 전달될 수 없다. 이런 그의 명제는 ‘규범’(Nomos)과 ‘자연’(Physis)의 대립에 구체적 상대주의를 볼 수 있다. 고대의 No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