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에 의한 커피 판매는 포화상태에 이르러 최근에는 커피 프랜차이즈의 정체기가 왔다고 판단이 되었다.
따라서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커피 전문점은 지금까지 쌓아온 브랜드의 이미지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식품제조업체의 제조기술과 유통망을 이용하는 방식의 제휴가 이루어
높였다. 원두를 직접 수입해 한 가지 원두만으로 로스팅한 '싱글 오리진 커피'를 사용하며,커피에 와플, 젤라또 등을 접목해 독창적인 카페 문화를 창조했다.
따라서 카페베네의 성장 발판이 된 성공적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고 더 나아가서 문제점을 진단,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도출해보고자 한다.
커피 문화는 캔 커피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이를 공급하는 커피 제조업자들은 가격 경쟁을 위주로 하여 값싼 원두를 원료로 사용하였고, 고급 커피 시장은 존재하지 않았다.
ㅁ 산업 환경 분석
1960년에서 1970년대 미국 시애틀의 커피 시장은 그리 매력적인 시장은 아니었다. 이 시장에 스타벅스가
커피믹스가 사랑 받았다면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고급 에스프레소 커피는 카페 문화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주목 받기 시작 하였다.
커피전문점의 매출액도 가파르게 성장했다.
지난 해 스타벅스, 커피빈, 할리스, 엔제리너스커피 등 상위 4개 커피전문점의 매출액은 약 7000억원에
커피 가격이 앞으로도 계속 강세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커피 값을 더 끌어올릴 것이라는 얘기다. 세계무역 시장에서 석유 다음으로 거래가 활발한 품목인 커피는 매년 전 세계 인구가 6000억 잔을 소비하는 ‘인류적 기호식품’이자, 인류가 사랑하는 음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