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1935년 불과 700여명의 인력을 보유한 통신기기 제조회사로 출발한 후지쯔는 창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쳐 2006년 말 전세계 100여개국에 500여개 자회사와 15만여 명의 인력을 보유한 글로벌기업이다.
이 회사의 강점은 반도체 디바이스 등 원천기술에
후지쯔는 첨단설비 및 설계 부문도 과감히 해외 이전하고자 한다. 노트북 위탁생산 규모를 60만대로 확대하고 중국기업용 제품의 현지설계 비율을 현재 30%에서 2011년 70%까지 늘리며 M&A한 사천성 도시의 설계회사 기술자를 현재의 2배인 3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4. 후지쯔의 글로벌경영전략
기술에 기반한 솔루션
제공에도 적극적임.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경영 인프라.
중요 요소로써 자율성,
통합성, 가상화가 있음.
2003년에 매출액 4,500억원 달성, 어엿한 중견 SI 기업으로 자리잡음으로써 현지화 전략을 성공시킴.
후지쓰와 삼성SDI의 수
IT기업의 특허소송에 불을 붙인 후지쯔는 국내에서 흔히 서버 회사 혹은 컴퓨터 회사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본사의 매출구조 및 사업현황을 보면 후지쯔는 매출규모나 사업영역 등 측면에서 글로벌 정상급 IT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하는 기업임을 쉽게 알 수 있다. 2002년 말 시장점유율을 기준
잔해 위에 설립되었다. 창업시의 회사명은 '도쿄통신공업'으로 단돈 500달러의 자본금으로 회사를 설립한 그들은 당시에는 벤쳐 기업과도 같은 작은 규모였지만 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그들의 거대한 경쟁자들과 차별화시켜야 한다는 점을 깊이 깨닫고 최고의 기술 개발에 매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