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청소년을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와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것의 의미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무엇이며 입시제도 하에 고통 받고 있는 교육의 현실에 대처하는 기독학부모로서의 자세 등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
4. 커리큘럼의 구성에 있어
정의 파괴 및 붕괴까지도 이어지고, 청소년들의 탈선의 원인으로 이어짐을 볼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가정사역은 교회에 주어진 또 하나의 과제이다.
그리고 가정에서 자녀교육이 제 역할을 발휘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 부모와 자녀간의 문화차이 및 세대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므로 일어난다.
부모에 대한 신뢰감이나존경심이 줄어들고, 자립적, 독립적 인간관계가 가능한 교우나 동료관계를 중요시하게 된다. 이때 독립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자아가 성인들로부터 거부당하거나 청소년 자신의 가치 및 이상과 맞지 않는 기성세대의 가치, 제도, 관습을 강요당할 경우, 청소년들은 자신의 정
정서 및 도덕적 귀인에서 일반청소년과 큰 차이를 보인다고 보고하고 있다.(김경희, 이희정, 2001) 즉 같은 또래에 비해 도덕적 발달이 지연되어있고 부도덕한 행동에 대해 죄책감을 덜 느끼는 것이다. 또 다른 연구에서 일반 청소년과 품행장애 청소년의 공감에 대한 인지적, 정서적 요소를 비교한 결과
정의들을 종합하고 요약할 때, 기독교 대안학교란, 단지 ‘인가학교이냐? 비인가학교이냐?’ 를 떠나, ‘기존의 공교육제도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기독교 세계관과 기독교교육 철학을 기초로 하여, 교육의 주체자들(교사, 부모, 학생)에 의해 기독교교육의 본질과 목적을 회복하고자 하는 학교’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