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인류는 그 처음 죄의 당연한 보응으로 불행과 재난을 받으며, 그리스도의 은혜에 의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거기서 구출되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의 원죄가 하느님에게 이르는 길을 방해하기에, 하느님의 자비가 없으면 우리는 여기서 헤어날 길이 없다. 또한 ‘선악 간 모든 사람에게 공통
예수도 이에 감명을 받았고, 그 흐름을 타고 그 정점에서 자신의 사역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요한이 예언을 넘어 시행했던 세례조차도 회개를 가져올 수 없었다. 요한은 예언을 대표했지만 또한 그 자신이 예언의 한계에 대한 증인이기도 했다. 요한의 인격과 사역은 자신만이 아닌 구약 예언의 막다른
기독론
1. 베드로의 기독론
가. 베드로는 누구인가?
(1) 베드로의 인생과 업적
베드로는 사도행전 뿐 아니라 모든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제자들 중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며 수제자이며 유대인이다. 그는 원래 요한의 아들 시몬이며 어부였지만, 예수님은 그에게 장차 게바라 하리라고 말씀하셨
관계 속에서의 창조적이고 구속적인 변혁을 위한 실천에 참여하느냐 않느냐하는 윤리적 결단의 문제이다. 부활의 영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의 영광이며,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는 부활의 영광을 향한 소망 안에서 하나님나라를 위한 실천적인 용기와 힘을 얻는다.
바울이 말한 바는 인간은 부에 의해서 또는 가난에 의해서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기 위해서 바울은 기도하지 않았고 곧바로 실천하였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승리에 연합함으로써만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상황이다. 재물을 무상하게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