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에 대한 이론적 모형으로 아트킨슨(Atkinson)과 쉬프린(Shiffrin)의 이중장치 모형과 정보처리수준모형(levels-of-processing)이 있다. Atkinson과 Shiffrin의 이중장치 모형에서는 정보가 저장되는 과정을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구분하며 처리수준모형에서는 얕은 처리와 깊은 처리로 나눈다.
감각등록기에
정보를 장기기억장치에 저장하고 인출하는 과정에서 기억을 유지하고 활성화하는 인지전략을 개발하게 된다. 즉, 학습자들은 프로그램화된 정형적인 자료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보 수용과 기억에 관한 인지전략에 보다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다(Heinich et al., 2001).
인지이론은 정
기억
I. 기억이론
나를 잊지 말라는 수선화의 꽃말처럼 기억은 망각이라는 단어를 항상 수반한다. 기억과 망각은 정보처리과정이라는 동일선상에서 존재하지만 상반된 위치에 놓여 있는 인지 과정이다. 먼저 흔히 사람들은 기억을 이미 얻은 정보를 잘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기억이란 정
또한 형식 조작적인 추리에 관한 개념들 가운데 몇몇은 아직 실증적으로 증명되지 못한 것들도 있다. 이러한 Piaget 이론에 대한 비판의 대안으로서 정보처리과정과 유사한 인지과정의 탐색에 관한 연구들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Case와 Pascual-Leone, 그리고 Siegler와 Sternberg 등의 연구들이다.
정보처리과정에 기초하며 인간의 인지과정, 즉 정보를 받아들이고 저장하며 인출해 내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 이론에서 학습은 정보처리를 통한 지식의 획득과정, 즉 지식을 받아들이고 저장하고 인출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과정은 기억의 저장소인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과 정보처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