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이익을 바란 것이 아닌 아이들을 사랑하는 정재원 박사의 마음이 베지밀에 깃들여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들로 우리는 이 사례에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Ⅱ. 마케팅 환경 분석
1. 기업 사명문
인류 건강문화에 이바지하고 시대가 요청하는 식물성 자연식품을 다양하게 연
잇따른 공격을 받아옴.
- 개발도상국보다는 선진국에서 더 큰 건강 이슈가 있어 왔고, 개발도상국의 젊은 층은 탄산음료 기업의 주요 공략 대상이 돼 왔음.
자료원: Beverage World 2010년 4월호
- 음료 기업들도 젊은 층을 조기에 확보해 장기간 고객으로 잡아둠으로써, 매출액의 지속적인 증가를 도모함.
정책
(1) 녹차를 이용한 새롭고 다양한 메뉴로 녹차를 대중화
- 오설록 티하우스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도 녹차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와 먹거리를 개발해 녹차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깬다는 점이다. 녹차가 몸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쌉싸름한 맛이나 진한 향 때문에 싫어해 꺼려하던 이들마
분석
1) 2004년 태평양 사업별 매출액
2004년, 오 설록 티 하우스 명동점 1호점 오픈.
- 732억 원의 매출을 올려 약 1500억 원(캔음료 제외)으로 추산되는 국내 녹차 시장의 절반가량을 점유.
2) 녹차사업부분 연간 매출액
연도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매출액
421
491
562
652
732
695
790
정식품의 ‘베지밀’이 2위의 ‘삼육두유’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형태였다. 쟁쟁한 경쟁자들의 존재 때문에 시장 진입 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매일유업은 두유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약 4년이 지난 지금, ‘순두유’는 시장점유율 2위로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