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김용택이 걸어온 길
김용택은 1948년 전북 임실군 덕치면 진메마을에서 태어났다. 소설책, 만화책 읽기를 좋아했으며 1969년 순창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교사가 모자라던 시절이었기에 그는 졸업 후 고졸 학력으로 초등교사가 되었고, 모교이기도 한 덕치초등학교 선생이 되어 지금까지 고향
김용택 시인은 전라북도 임실군 진메마을 에서 태어났다. 소설책, 만화책 읽기를 좋아했으
며 1969년 순창농림고교를 졸업하였다. 지금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있다. 그는 도스토예프스키 전집을 읽고 문학에 첫 관심을 가졌으며 박목월·이어령·서정주 등의
전집을 읽었다. 그는 발레리 시 중에
1. 김용택 시인과의 첫 만남
나는 김용택 시인과의 첫 만남을 이 시집을 통해 시작되었다. 2000년 초여름에 태양이 내리쬐던 그 날, 대학에 입학을 하고 첫 방학을 맞은 나는 학과 사업 중에 하나인 학술답사를 경상남도 하동이라는 곳으로 가게 되었고, 그 중 나는 문학기행이라는 조로 같이 하게 되
<작가소개>-[김용택 문학적 자서전과 인터뷰를 중심으로]
전북 임실군 진메마을에서 태어났다. 소설책, 1969년 순창농림고교를 졸업하였다. 22살이 되기까진 문학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그저 고등학교 시절 이광수의 소설과 손창섭의 소설들을 읽었고, 만화책과 영화를 좋아하는 소년이었다.
Ⅰ. 개요
한글이 민족 생활의 중심으로 육박하게 된 시기는 일제 강점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이른바 일제의 황국신민화 정책에 기인한 민족 문화 말살 책동으로 인해서 모어가 다시 생존 차원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일제의 창씨개명과 조선어 사용 금지 조처가 그것이다. 그러나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