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가물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6백여 가지의 식품첨가물이 허용되어 각 식품에 첨가되고 있다.
대표적인 합성보존료에는 소르빈산,안식향산나트륨, 합성감미료는 사카린나트륨, 산화방지제는 아황산나트륨, 인공조미료는 L-글루타민산나트륨, 발색제는
첨가물이 허용되어 있으며, 화학 합성물 408개, 천연첨가물 192개
이는 주요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다소 많은 편이다. 미국 407개, 일본 444개, 유럽연합 296개, 코덱스(CODEX, 국제 규격) 승인 367개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예로는 방부제 - 소르빈산칼륨, 감미료 - 사카린나트륨, 화학조미료 - MSG 글
첨가물과장은 “내년부터는 외국의 것을 그대로 따른 사용기준을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에 기초한 기준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품첨가물을 이루는 소량의 화학물질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과연 안전한가는 오랜 논란거리다. 삭카린, 글루타민산나트륨, 아스파탐을
벤조산에스테르류(일명 paraben이라 한다.)가 간장, 식초, 탄산을 함유하지 않은 청량음료, 과일소스, 과일 및 채소의 표피 등에 허가되어 있고, 프로피온산염은 빵, 양과자에 사용이 허가되어 있다. 그 밖에 살균작용과 세균의 발육억제작용을 하는 벤조산은 간장과 탄산을 함유하지 않은 청량음료에 허
썩지 않게 하는데다 부풀어 오르거나 끈적이게 하는 등 못하는 게 없다.
햄 원재료 명을 보면 미생물의 생장을 억제해 부패를 방지하는 산도조절제와 선홍색을 띄게 해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점도를 유지해주는 카라기난(증점제), 락색소, 고량색소, 안나토색소가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