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북한은 지난 23일 연평도에 170여 발의 해안포를 발사하며 도발을 감행했다. 우리 군은 즉각 대응사격에 나섰지만 1시간이 넘게 계속된 공격으로 민간인과 해병들이 숨지고 부상자가 속출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사태를 "북방한계선(NLL)을 무력화하고 서해 5도 지역을 분쟁수역으로 만들기 위
통해 정통성과 안정성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김정은은 집권 후 2년 동안 당과 내각의 고위급의 인사를 대폭 교체하고 군의 경우 잦은 보직이동을 통해군단장급 이상 간부 절반 가까이를 교체하는 한편 원로급을 해임·숙청하며 40~50대 소장파로 세대교체를 단행하였다. 이어 김정은은 유일체제 구축
2)북한군의 복무와 칭호
남한말로 군복무를 의미한다. 북한은 사실상 의무병역제 일정한 나이에 이른 국민이 나라의 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병역에 복무하여야 하는 제도. ≒의무병제도.(네이버 백과사전)
를 실시하고 있다. 북한이 초모(招募)라고 부르는 징집의 대상은 사병의 경우 통
가능성이 있다. 더 나아가 한국이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한반도 안보체제의 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미사일은 군사용뿐 아니라 상업용으로 상당한 가치가 있는 국가전략품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21세기의 우주개발시대를 맞이하여 남북한은 인
협력의 대상으로 인정하고 함께 공존공영하자는 대북화해협력정책을 추진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에 따라 ①일체의 무력도발 불용 ②일방적 흡수통일 배제 ③남북간 화해협력의 적극 추진이라는 원칙을 밝히고 평화와 화해협력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을 추구하였다. 즉 튼튼한 안보를 통해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