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민속놀이란 용어는 널리 쓰여지고 있으나, 그 개념은 매우 막연한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민속놀이라고 하면 민속적인 유희와 오락을 포함하고, 나아가서는 무용과 연극까지도 포함시켜서 광범위한 뜻으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다. 유희라고 할 때에는 아직도 어린 소년소녀들에 의한 동작
Ⅰ. 서론
우리는 ‘꼭두각시 인형’ 혹은 ‘꼭두각시 놀이’라는 말이라든가, ‘남사당놀이’ 같은 말을 한번쯤은 들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논하고자 하는 이 꼭두각시와 남사당패 놀음은 한국의 전통놀이 중에서 놀이패 놀음에 속하는 것으로서, 한국 민속 문학사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
Ⅰ. 민속놀이의 세 갈래
․ 무당의 굿놀이 : 굿거리 가운데서 대화와 극적인 행위를 통하여 연극적으로 전개되는 것.
․ 광대의 탈놀이 : 탈을 이용해서 하는 놀이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며 대사를 하는 연극의 형식을 갖춘 우리나라의 민속놀이.
․ 남사당패의 꼭
놀이(하회별신굿탈놀이, 자인팔광대)
(4) 황해도 지역: 해서탈춤(봉산탈춤, 강령탈춤, 은율탈춤 등)
(5) 함경도 지역: 북청사자놀음
(6) 기타: 남사당패의 덧뵈기
탈춤은 민속놀이가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사정과는 달리, 경기도와 황해도, 그리고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탈춤이 전승.
박첨지놀음> 등의 명칭보다는 실제 이 놀이의 연희자들은 <덜미>라 부르고 있다. 남사당패 6가지 놀이의 순서는 풍물(농악), 버나(대접돌리기), 살판(땅재주), 어름(줄타기), 덧뵈기(탈놀음), 덜미(꼭두각시놀음) 등으로 짜여지는데 그 마지막 순서로서 꼭두각시놀음이 <덜미>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