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조선후기 남종화풍의 유행과 시대상황
조선의 남종화풍은 17세기를 시작으로 대두 및 유행하게 된다. 물론 그 유래는 고려 때 이미 송 ․ 원과의 교류 등을 통하여 유입되었으나 이후 남송의 멸망과 청나라의 영향으로 크게 유행하지 못하고 주춤하다가 이후 조선 중후기를 중심으로 크게 전개
*초기(1720~1750년경)
-남종화법을 이해하고 체득하게 되는 시기
*중기(1750~1760년경)
-남종화법과 북종화법 중 하나인 절파화풍을
결합시킨 소위 절충화풍이 시도되는 시기
이후 남*북종의 여러 화법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나타나는 후기(1760~1769년)는 심사정의 양식이 진정으로 완성되는 시기
3. 남종화법의 발전
1) 초기-윤두서
· 공재 윤두서 (恭齋 尹斗緖 1668~1715)
공재 윤두서는 1668년 태어난 조선 후기의 선비로서 1693년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조선시대 역사에서 가장 당쟁이 치열했던 숙종 때의 문인으로서 남인계열의 윤선도가 그의 증조부이다. 노론이 집권한 조선 후기 내내 당쟁
남종화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절파풍의
표현 혼재의 문제
-명문가의 후손. 하지만 몇 번의 큰 사건들로
인하여 삶에 많은 굴곡이 있었다.
*심사정의 화풍을 이루는 두 가지 커다란 줄기
-조선 중기에 유행했던 절파화풍과
조선 후기에 전래된 남종화풍이다.
*초기(1720~1750년경)
-남
중국 대륙에서 예술작품이라고 부를 수 있는 조형물이 출현하는 것은 신석기시대 후기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인류의 생활이 있었다. 늦어도 700만 년 전에는 인류의 선조가 이 대륙에서 생존하여 석기를 제작하였던 것은 물론 불을 사용하는 법까지 알고 있었던 것이다. 196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