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을 시사한다. 노래가사가 그 나라 국민들의 정서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들을 관찰하고 양국의 노래가사엔 어떤 차이가 있을지 호기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를 비교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그 차이를 좀 더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노래하였다. 예를 들어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이란 노래는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 방울을’과 같은 가사를 노래했다. 이처럼 70~80년대 대중가요의 제목은 '강촌에 살고 싶네' '고향역' '물레방아 도는데'와 같이 향토적인 느낌이 많았다. 당시의 대표적인 포크송 가수로는 윤형주, 김세환,
자신들의 홍보를하는 가수그룹도 있다. 이처럼 홍보경로가 다양하게형성되어 있다는 점은 매니지먼트가 다양한 수요자를 상대로 다채로운방식의 홍보를 할필요가있다는것을뜻한다. 그러므로 매니지먼트 또한 다채로운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계획을 해이미가수들은노래 부르는 것 이외의 모습으로
대중가요가 활성화되는 시기를 찾는다. 토의 끝에 대중가요가 활성화되기 까지는 대중매체의 발달과 경제적 안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6.25 이후 비교적 경제적 성장이 급속히 이루어지고 TV, 라디오의 보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970년대부터 문민정부 이후 문화적 표현의 자유가 비교적 잘 정착한
가요와 비슷한 저항 음악도 등장하게 되고 이 저항 음악은 사랑을 중심으로 하는 다른 노래와는 달리, 사회의 비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80년대에는 조용필을 중심으로 그때까지 유행하던 포크 송에서 록으로의 양식 변화가 있었다. 우리 나라의 대중가요도 예외 없이 그 시대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