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로써 예정(禮正), 정교(政敎), 교화(敎化), 덕치(德治)의 바탕을 이룩해 놓았다. 그리고 <서>, <춘추>에서 역사및역사관을 바로잡았으니 이 또한 중국의 학문 및 정치철학과 예교와 덕치의 대통을 세웠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오늘날에 전하는 십삼 경이나 사서는 공자로부터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나무들이 배열된 시각적 심상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연속성을 강화하는 동사라는 점에서 시·공간의 전환이 비약적인 연행(燕行) 체험의 일면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시어라고 볼 수 있다. ‘황성(皇城)이 거의냥냐’로 시작하는 종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는 연경에 도착한 감흥을 형상화하고자
점을 두었다. 에릭슨은 발달⦆단계를 8단계로 분류하여 처음 4단계는 영아기·유아(乳兒)기, 유아(幼兒)기·아동기, 다섯 번째 단계는 청소년기, 나머지 3단계는 성인기에 일어난다고 기술하였다. 특히 청소년기를 강조하였는데 이는 청소년기가 유아⦆·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성장해가는 전환기
이끌고자 한다. 저자들은 동양철학을 골동품쯤으로 취급하고 아예 알려고 조차 하지 않는 태도와 영원한 우주적 진리로 신봉하는 태도 모두를 비판하면서,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학을 공부하고, 철학 공부를 통해 정신을 단련한다'는 관점 아래 동양철학의 세계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