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치료의 특징
1. 치료 형태
놀이치료는 치료자의 특수한 이론적 배경, 인성, 아동의 환경과 문제 행동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 비지시적 놀이치료(아동중심놀이치료)를 중심으로 치료 시간의 '지금-여기(here and now)의 경험'을 중시하며, 치료자와 아동 사이의 정서적 관계가 지
놀이가 이용된다.
첫째, 관계의 수립(establishing contact)은 아동이 가장 잘 의사소통할 수 있는 수준에서 치료과정에 아이의 참여를 촉진시킨다. 치료자는 허용적이지만 지시적이지 않다. 치료과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갈등을 언어로 표현하고 치료자의 해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을 돕는 것이다.
둘
언어치료나 학습치료를 된다. 아동이 스스로 자신을 성장 발달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되며 이런 믿음이 토대가 되므로 아동의 자발적 표현을 촉진하며 스스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촉진적 반응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아동의 놀이를 통하여 치료적 동맹관계를 형성하
치료가 요구된다. 최근 놀이치료가 심리치료의 한 분야로 국한되어 이해되어야 할 지 아니면 놀이치료기법 자체가 특수한 영역으로 보아야할 지에 관한 논의가 되고 있다. 왜냐하면 심리치료의 틀 밖에서도 도움이 되는 관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동의 장애나 아동이 느끼는 어려움의 유형에
그 일부에서 보이는 특성이다.
1. 대인관계 형성에 장애를 보인다
1세 이전의 유아기에는 눈 접촉을 피하고, 그 이후에도 부모와 애착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모에 의해 냉담하고 부모를 알아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친구를 사귈 줄 모르고 다른 사람의 권리나 감정을 이해할 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