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발명은 리용에서 사진 연판을 만드는 공장주의 두 아들 오귀스트 뤼미에르와 루이 뤼미에르가 이루어낸 성과였다. 그들은 에티엔 마레(필름 천공 결여)와 에밀 레노(사진술의 결여), 토머스 에디슨(필름 영사 불가능)의 작업들을 통합시킴으로써 필름을 연속적으로 움직여 촬영과 인화, 영사에
에밀 레노는 최초의 만화영사기인 ‘프락시노스코프’를 발명해 기계에 의한 인간 동작의 완벽한 재현가능성을 보여줌
1888년 프랑스 생리학자 에티엔 쥘 마레는 연속적으로 돌아가는 필름을 이용한 최초의 동체사진기 크로노포토그라프를 발명해 현실의 움직임에 대한 완벽한 재현에 가까워짐
영화 `400번의 구타`에서 주인공 앙뜨완느는 가족과 화합하지 못하고 거짓말과 도둑질을 해가며 소년 감호소까지 들어가지만, 결국 그는 그곳을 탈출하여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해 바다로 달려간다. 또한`줄&짐` 영화에서 주인공 까뜨린느도 아내, 주부, 어머니, 친구, 여성이라는 모든 사회적 규정에
프랑스 누벨바그란 20~30대의 젊은 영화인들이 전통적인 영화에 대항하여 새로운 영화제작을 시작한 것으로, 직업의식을 갖지 않은 작은 그룹에 의한 제작이 많다. 당시 문학에서의 앙티로망, 연극에서의 앙티테아트르 등의 동향과 상관관계에 있으나 특별히 체계적인 이론을 갖춘 예술운동은 아니다.
영화작가들 사이에서 나름의 시각을 지니고 기나긴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데에는 `어떤 시각`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주저함이 그들의 거침없는 필력을 제지하기 마련일게다. 무엇을 텍스트로 삼고, 일관된 기준을 견지하느냐는 전적으로 그만의 입장인 것이다. 따라서 누벨바그 이전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