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포함하기도 한다. 누벨 바구 감독들은 씨네마떼끄 프랑세즈에서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에서부터 할리우드 B급 영화까지 영화역사를 두루 섭렵하면서 새롭게 해석하고 교과서적인 영화보다는 앞으로 프랑스에서 나아갈 영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화의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영화 속의 현
영화작품’이다.
그리고 곧 서구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강력한 문화 오브제로 떠오른다. 그리고 프랑스는 영화를 탄생시킨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얻는다.
한편, 뤼미에르 형제의 뒤를 이어 영화에 뛰어든 멜리에스는 처음으로 영화에서의 허구적인 스토리 구축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그의 허
프랑스영화인 것이다.
Ⅱ. 프랑스영화의 역사프랑스영화의 공식적인 생일은 1895년 12월 28일인데 이날은 뤼미에르(Lumiere) 형제가 파리 시민들에게 그들의 신안특허인 씨네마토그라프(Cinematographe)로 만든 영화를 상영한 날이다. 그들 촬영팀은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그들이 본 것을 카메라를 이용
영화는 그 영향력을 끊임없이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조르쥬 멜리어스는 영화가 탄생한 1896년 이후로 세계의 영화사에 있어서 뤼미에르가 리얼리즘 영화의 창시자라면 조르주멜리에스는 영화적 스펙터클의 창시자이다. '창작의 욕구에 의해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다'는 그 스스로의 표현대로 멜리
프랑스 하면 영화를 쉽게 떠올릴 수 있으면서도 사실 우리는 프랑스영화와 전혀 친근하지 않다. 프랑스영화 하면, 우선은 지루하고 뭔가 알아들을 수 없고 한마디로 '예술영화' 취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프랑스영화는 무엇보다도 먼저 불편하다. 우리들은 보통 영화를 즐기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