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평양대부흥운동의 역사적 배경
평양대부흥운동에 대한 연구들은 이 부흥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배경과 원인으로는 한국의 내적인 것으로 한국교회가 갖고 있던 사경회, 기도회 및 한말 위기에 처한 국가적인 상황을 들 수 있고, 외적인 요인으로는 세계부흥
평양을 복음으로 물들였던 평양대부흥운동이 전개된 지 정확히 100주년을 맞은 2007년. 과연 100년 전 성령께서 이 땅에 이루셨던 부흥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이며, 21세기를 맞이한 교회는 과연 어떤 전략을 가지고 이 시대를 복음화 할 것인가를 고민해보지 않을
운동 소식을 전하며 한국선교사들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 도전을 준다.
존스톤의 설교는 한국에 파송받은 선교사들의 시각을 바꾸어준다. 평양주재 한국의 선교사들은 존스톤으로부터 인도 부흥 소식을 전해 듣고 자신들이 가졌던 시각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존스톤은 서울선교사 사
한국 기독교 역사를 인식하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필요한 작업이다. 역사를 인식하는 방법에 따라 평양대부흥운동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것이다. 이 장에서는 기독교 역사인식방법들 가운데 선교식민사관, 민족교회사관에 대해 살펴보고 그것의 비판과 한계를 넘어 민중사관에 대하여 살펴보고
한국의 역사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한국 기독교대안학교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는 초기 한국교회사에 있어서 활발하게 일어났던 기독교교육운동을 탐구하여야 하고,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을 전후해서 수 많은 기독교학교를 설립했던 한국교회 신앙의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 교회를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