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불교는 이러한 정통성의 싸움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립하기 위하여 기존의 여러부파로 분열된 교단을 소승불교로 폄하하고 독자적인 수행방법, 경전들을 등장시키며 전통에서 벗어남
정통성 싸움에서 밀린 기존의 불교는 소승불교라는 이름을 한사코 거부하고 자신들을 테라바다 불교라고 칭하
Ⅰ. 서론
1. 경전(經典)이란
경전이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이후 45년간 사람들에게 베푼 대기설법(對機說法)을 엮은 것을 이야기한다. 대기설법이라는 것은 설법을 듣는 이들 각자의 소질과 성향에 맞게 진리를 설명한 것을 가리킨다. 경전은 좁은 의미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것이지만 넓
대승불교의 특징이라 하면, 보살을 이상적인 인격으로 숭배하며 대승경전을 읽고 예배한다는 것, 그리고 불탑신앙·경전신앙·정토신앙 등 신앙사상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이러한 대승불교의 특징은 대부분 그 기원에서 유래하는 것들이다. 따라서 대승불교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면 그것의 기원에 대
龍樹 이후에도 많은 대승경전이 저작되었다. 그 이후부터 密敎가 세력을 떨치는 6, 7세기 무렵까지 성립된 中期 대승경전들은 그 내용은 다양하지만 초기 경전이 종교문학적인 것에 비해 敎義的 요소가 많다는 점이 특색이다. 小乘에서 그 교의를 밝힌 문헌은 아비달마(Abhidharma)라 불리는데, 대승불교
梁나라의 眞諦三藏(499-569)이 太淸 4년에 飜譯한 것으로 舊譯이라고 하며, 다른 하나는 唐나라의 實叉難陀가 則天武后시대인 695-700년 사이에 번역한 경전 속에 이 대승경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이것을 신역(新譯)이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현재 널리 이용되는 것은 구역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