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즈에 대한 반대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규정짓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b) 정의의 원칙들
이를 위해 그는 우선 일반적 정의관(general conception of justice)을 내세운다. 그것은 “모든 사회적인 기본 가치는 이러한 가치들의 일부 혹은 전부의 불평등한 분배가 최소 수혜자의 이득이 되지
평등에 대한 직관과 상충되고 있다는 점을 논의하면서 사실상 자유와 평등의 상보적 관계는 잠정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주장한다. 더불어 노직의 자유지상주의에 대해서도 ‘로크적 단서’에 기초한 그의 재산권에 대한 절대적 권리를 비판하면서 개인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드워킨의 재분배적 기
평등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제하에서 앞에서 언급한 평등에 대한 논의로 돌아가 보면 기회의 평등은 조건의 평등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기회의 평등을 필요라기보다 권리고 취급되어야 한다.
인간 불평등에 관한 특출한 현실은 부의 거대한 불공평이다. 계급이나 계층은 교육현장에
평등으로 기능체계나 정치공동체와 무관하게 사람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연대할 의무를 진다고 할 수 있다. 장춘익은 앞의 논문에서 이를 각 형식적 평등, 정치적 평등, 도덕적 평등이라 하였다.
루만은 평등 라이프홀츠는, 일반적 평등원칙에서 나오는 주관적 권리를 ‘법적 평등에 대한 위법적 방해
가치를 확신시킴으로써 시작되어야 한다. 환언하면 교육이 평등해야 한다는 주장은 교육이 인간의 평등한 인격가치의 확립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교육이 인간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불평등한 사회적 능력이 교육의 평등에 미치는 영향이 구명되어야 한다. 롤즈는 교육의 가